본당소개

천주교 서울대교구 독산1동 성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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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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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 해설

로고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성가정” 성당을 의미한다.

도안의 C모양은 Catholic의 "C"字와 가운데 O모양은 본당 공동체를 의미하며 우리 본당의 주보(“성가정”)이신 예수, 마리아, 요셉님을 형상화 한 것이다.왼쪽에 계신분이 요셉님, 가운데 계신분이 예수님, 오른쪽이 성모님이시다.


의미

성령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오시어 본당 공동체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마리아가 예수님을 무릅에 안고계시는 형상으로 본당 주보인 성가정을 성령으로 성가정을 잉태시키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이 충만하심을 상징하고 있다.
또한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 하시는 성모님의 깊은 신심을 형상화 시켰다.


색상의 의미

빨간색(왼쪽): 성령과 성혈, 사랑
파란색(왼쪽): 정직성, 평화, 신뢰성, 믿음
녹색(가운데): 인간 존중, 생명, 희열, 희망
노란색(십자가): 성자의 믿음, 성모의 희망





성가정

아기예수, 성모마리아, 성요셉의 나자렛에서의 가정을 가리킨다.

성가정은 복음서에 잘 묘사되어있으나 17세기부터 대중적인 신심대상으로 발전되었고, 이때부터 '성가정'이란 명칭 아래 여러 수도회들이 창립되었다.

1921년 성가정 축일이 제정되어 예수 공현대축일 후 첫 일요일에 지켜지다가 1969년 이래로 성탄 후 첫 일요일에 지켜진다.
주일이 없으면 12월 30일에 이 축일을 지낸다.

성가정은 중세 말기에 회화(繪畵) 등 예술작품의 주체로 널리 사용되어 일반대중들의 경건한 신앙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르네상스 시기에는 특히 제단화(祭壇畵)의 주제로 사용되었다. 회화의 주제로서의 성가정은 요셉 대신 성모 마리아의 모친 성녀 안나가 포함되기도 하는데, 이는 성모의 무염시태 교리를 나타내주며 이에 비해 성 요셉이 포함된 성가정은 예수 강생의 신비를 잘 표현해 준다.
가톨릭 신자들은 자신들의 가정을 성가정에 봉헌하며 가정의 성화(聖化)를 위해 기도한다.